나주시, “유휴지의 아름다운 변신” 게릴라 텃밭정원 조성
도심 속 묵혀있던 자투리 공간이 주민들의 손길을 통해 아름다운 텃밭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3일 금남동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가운데 원도심 읍성권역 유휴지를 활용한 ‘게릴라 텃밭정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게릴라 텃밭정원’은 전쟁 시 소규모로 치고 빠지는 기습적인 전투방식을 뜻하는 게릴라와 텃밭정원을 합친 용어다.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짧은 시간 내 도심 속 장시간 방치된